
둘 째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첫 식사는 아점으로 먹기로 결정 한 터라 조금 느지막히 숙소에서 나왔다. 우리가 차를 타고 향한 곳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나왔었던 곳인 빌라드웨이브 이었다. 숙소로부터 차로 30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거리가 꽤 있는 식당이었지만 한 친구의 강력한 추천에 한달음에 달려오게 되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돌문어 덮밥'을 시켜먹었다. 처음에 나만 국이 빠져있어서 점원분께 말씀드렸는데 오늘 처음인 점원분이 실수를 하셨다고 했다. 누가 실수든 전 괜찮답니다 허헣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돌문어의 양념도 간이 적당하니 맛있었고, 무엇보다 엄청 부드러웠다. 잘 먹었습니다!!! 다음 장소는 보경사 폭포를 보러 갔다. ..

1월 23일 현재 장교로 군 복무 중인 친구가 휴가를 나온다는 소식에 친구들 몇명을 모아 함께 스튜디오에서 군복을 입고 사진찍기로 하였다. 서현역에 있는 포토이즘 스튜디오로 모두 총 출동...! 포토이즘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차마 입고 가기엔 쑥스러웠던 전역복으로 환복... 거의 2년만에 입는 전역복이었다. 촬영을 위해 룸으로 들어갔고 촬영 방식은 가로,세로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약 15분 정도가 주어졌던 것 같다. 사진촬영의 개수 제한은 없고 리모컨으로 마구마구 찍어도 상관 없었다. 많이 찍어 놓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랐다. 촬영할 때 얼굴을 정면으로 볼 수가 없었다... 안경에 빛이 반사되어서 눈이 안보이는 현상이 발생... 거의 유일하게 정면을 본 사진이었던거 같다. 어쨌든 여차저차 사진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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