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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10월과 11월에 거쳐 우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못 남겼었다. 11/15일경, 마지막 과제를 마치고 여유가 조금 생긴 참이다. 혹시 내년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고록을 작성한다.
우테코에서 반복 강조하는 것은 '몰입'이었다. 우테코에서 말하는 몰입이 뭔지 모르겠다면 일단 지원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몰입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분명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어 갈 것이다.
1. 서류접수 (10/6 ~ 10/16)
우테코 측에서 친절하게도 서류 접수 시작일 한참 전부터 '미리 생각해볼 질문'들을 알려주었다. 해당 질문들은 지원서에 그대로 나오니 미리 준비해 놓아도 좋을 것 같다. 질문들은 총 4가지였으며 가장 고민이 많았던 질문은 3번이었다.
왜냐하면 '반드시 소프트웨어 경험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언급이 있어 쓸 수 있는 경험의 바운더리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것에 몰입을 했었을까 하며 앨범을 뒤적거리던 중, 멸치탈출을 위해 꾸준히 했던 운동의 기록들이 꽤나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운동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고, 사진들을 증명내역으로 남겨 제출했다. 실제로 5기 합격자 분들 중에 소프트웨어 관련 경험이 아닌 다른 경험들을 적으신 분이 많은 것 같다. 다만, 몰입 경험을 증명해야 하는 입력 란이 있으므로 다음 지원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코멘트를 남기자면 지금이라도 현재 자신이 몰입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록을 남기시면 좋을 것 같다!
2 - (1) 프리코스 과제 (10/19 - 11/16)
프리코스 과제는 총 4주에 걸쳐 4번의 과제가 나온다. 과제 제출 방식은 본인이 날린 PR 주소를 소감문과 함께 우테코 지원 사이트에 제출한 뒤 '예제 테스트 실행'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채점을 받을 수 있다. 모두 다 통과하면 끝...이지만 그리 간단하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프리코스 과제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Jest를 이용한 단위 테스트이다. 무슨 의미냐면, 우테코측에서 제공한 예제 테스트 외에도 여러분들이 테스트케이스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Jest에 관한 지식이 0인 상태로 프리코스에 임했는데, Jest에 대해서 미리 공부를 했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내년에 지원서 작성이 다 끝나 시간이 남으시는 분들은 Jest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열심히 배워서 꼭 우테코 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용 프로젝트에서 테스트코드를 작성해둔다면 더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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